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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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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DB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강상재, 디드릭 로슨을 앞세워 83-79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선두 DB(31승9패)는 2위 수원 KT(25승13패)와 승차를 5경기로 크게 벌리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정규리그 1~2위)을 노리는 3위 LG(24승15패)는 2연패에 빠졌다. 2위 KT와 승차는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40분 풀타임을 뛴 강상재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가장 많은 20점(5어시스트 6리바운드)을 올렸고, 로슨이 18점을 지원했다.

가드 이선 알바노 역시 13점 5어시스트를 보탰다. 특히 4쿼터 승부처에서 7점을 몰아쳐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LG에선 후안 텔로(16점), 저스틴 구탕(15점)이 분전했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LG는 한때 23점 차까지 크게 뒤졌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끈질기게 추격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앤드류 니콜슨과 김낙현의 활약에 힘입어 85-79로 승리했다.

7위 한국가스공사(16승23패)는 2연승을 달렸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던 최하위 삼성(7승32패)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니콜슨이 29점 10리바운드로 코피 코번(삼성)과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코번은 28점을 올렸다.

김낙현은 3점슛 5개를 비롯해 18점을 기록했다. 포워드 이대헌 역시 17점 8리바운드를 지원했다.

삼성에선 코번과 베테랑 이정현(14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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