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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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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5년 만에 세계선수권 수영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올랐다.

우하람은 7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2.95점을 얻어 18명 중 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상위 12명이 진출하는 결승에 안착했다. 우하람이 세계선수권 이 종목 결승 무대로 향한 건 2019년 광주 대회 이후 5년 만이다.

우하람은 2019년 광주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4위의 성적을 냈다. 모두 한국 남자 다이빙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올림픽 후 허리 부상 여파로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불참했고,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하람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 이재경(인천광역시청)과 나선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우하람은 8일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이날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셰쓰이(중국)가 518.00점을 기록해 1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계선수권 3연패를 노리는 왕쭝위안(중국)은 469.95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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