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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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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다현(거제시청)과 최다혜(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나란히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다현은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장사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첫판에서는 김다혜가 잡채기로 이겼지만 2번째 판에서 이다현이 밀어치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판에서 이다현이 들배지기로 김다혜를 눕혔다.

이다현은 설날 대회 무궁화 장사 5연패(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를 기록하며 자신의 23번째 장사 타이틀(무궁화장사 21회·여자천하장사 2회)을 거머쥐었다.

최다혜는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같은 팀 동료 강하리(괴산군청)를 2-0으로 꺾었다.

올해 거제시청을 떠나 괴산군청에 둥지를 튼 최다혜는 이적 후 첫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통산 2번째 매화장사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이서후(화성시청)를 상대로 첫 판을 내줬지만 이후 앞무릎치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서는 김경수 감독이 이끌고 김은별, 정수영, 김단비, 이재하, 김다혜가 나선 안산시청(경기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3-1로 제압하고 올해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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