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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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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괴물' 류현진(37)이 KBO리그로 돌아온다.

한화 이글스 내부 관계자는 "오늘 류현진과의 계약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그룹의 재가만 남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시즌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했던 류현진은 올해 빅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어 명예회복을 노렸다.

하지만 류현진의 수술 경력, 많은 나이, 구위 저하 등이 걸림돌이 되면서 MLB 구단과의 계약이 이르지 못했다.

한화 손혁 단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류현진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가이드라인(최고 대우)을 마련해 류현진이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썼다.

한화는 류현진이 온다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이가 있지만, KBO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봤다. 나아가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팀의 오랜 숙원인 우승을 넘볼 수 있는 리더라고 평가하고 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6년 한화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7시즌 동안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활약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로 군림했다.

2012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빅리그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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