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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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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백승호를 영입한 버밍엄시티(잉글랜드)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건강상 문제로 최대 두 달간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버밍엄시티는 1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브레이 감독이 치료가 필요해 6~8주간 구단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버밍엄은 당분간 머크 비너스 수석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브레이 감독은 "치료받는 동안 코치진에 조언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황선홍호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해 병역 혜택을 받은 백승호는 지난달 전북을 떠나 버밍엄으로 이적했다.

백승호의 버밍엄행에는 모브레이 감독의 러브콜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선덜랜드(챔피언십) 사령탑 시절 백승호 영입을 추진했다가 무산됐던 모브레이 감독은 올해 초 버밍엄 지휘봉을 잡은 뒤 백승호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일 웨스트브로미치알비언 원정 경기(0-1 패)에서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는 이후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다만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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