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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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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지난해 2월15일 평창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윤성빈(27·강원도청)이 3대회 연속 입상에는 실패했다.

윤성빈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88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1분45초59로 우승을 차지했고, 크레이그 톰슨(1분45초82·영국), 사무엘 마이어(1분45초86·오스트리아)가 2, 3위에 자리했다.

6차 월드컵에서 동메달, 7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달렸던 윤성빈은 이번 대회 4위에 그쳐 3개 대회 연속 입상에는 실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차 대회부터 참가한 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다.

윤성빈은 이날 1차 시기 스타트를 4.83으로 가장 빠르게 끊었다. 하지만 주행에서 충분한 가속을 받지 못하며, 53초12로 6위에 머물렀다. 2차 시기에서는 52.76으로 1차 시기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다. 윤성빈과 함께 참여한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1분46초20로 7위, 김지수(27·강원도청)는 1분46초49로 10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3차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성빈과 정승기, 김지수는 내달 5~14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리는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즌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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