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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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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효주(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효주는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더 엑센더트 LPGA'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약 5개월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25)과 유해란(23)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31), 신지은(32)은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2라운드에서만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부티에는 통산 7번째 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6언더파 138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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