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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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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덴마크 리그 코리안 듀오 조규성과 이한범(이상 미트윌란)이 코펜하겐전을 소화했다. 조규성은 풀타임 활약에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이한범은 후반 39분 교체로 단 6분만 뛰었다.

미트윌란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024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0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구가한 미트윌란은 13승3무4패(승점 42)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 팀인 코펜하겐(승점 39)보다 앞서는 데 성공했다.

또 한 경기 덜 치른 브뢴뷔(승점 40)와의 선두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미트윌란의 주전 공격수이자 한국 대표팀의 간판 자원인 조규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조규성이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던 조규성은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정규리그 두 자릿수 골(10호골)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수비수 이한범은 후반 39분 공격수 프란쿨리누를 대신해 투입됐다.

전반 34분에 나온 매즈 베크 쇠렌센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만드는 수비 굳히기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한범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탄탄한 수비력으로 팀의 무실점에 이바지했다.

또 다리오 오소리오가 후반 49분 추가골을 기록했고, 미트윌란은 2-0 완승을 거뒀다.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조규성에게 평점 7.8을 부여했다. 팀 평균 평점이 7.11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난했다'는 평가였다. 이한범은 평점 6.5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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