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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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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최형우에게 류현진 공략법을 배워 시범경기에 나선다.

나성범은 8일 오후 KIA 이범호 감독 취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와 2024시즌 시즌 포부를 밝혔다.

나성범은 "1군에 올라왔을 때 (류)현진이 형이 미국에 진출해 한번도 상대하지 못했다"며 "상대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분명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준비를 잘 한다면 공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형우 형이 상대 타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 비법을 전수 받을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KIA는 오는 12일 대전에서 한화 류현진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시키겠다고 밝혀 나성범도 타석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우는 류현진의 최대 천적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40타수 16안타 타율 0.400 4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각오에 대해서는 "지난해 막판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전지훈련 전부터 몸을 만들었고 모든 훈련을 잘 마쳤다"며 "팀이 우승권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가을야구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이범호 감독님이 새로 부임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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