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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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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의 특급 유망주 노엘비 마르테(23)가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마르테가 경기력 향상 물질인 볼데논에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르테의 징계는 2024시즌 개막부터 발효된다. 만약 신시내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마르테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없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마르테는 2018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8월 MLB에 데뷔한 마르테는 35경기에서 타율 0.316 3홈런 15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22로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다.

신시내티 최고 유망주로 손꼽힌 마르테는 지난 1월 MLB닷컴이 30개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예상 설문조사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잭슨 추리오(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마이너리그에서도 4시즌 통산 타율 0.282 OPS 0.834를 기록하며 재능을 과시한 마르테는 미래 스타로 각광을 받았지만,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인해 평판에 큰 손상이 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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