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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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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세르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즈베즈다)과 고영준(파르티잔)이 라이벌전 대결에서 나란히 활약했다. 양 팀이 비기면서 승패를 가르지는 못했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은 1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파르티잔은 19승3무2패 승점 60점으로 리그 1위, 즈베즈다는 19승2무3패 승점 5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세르비아 리그 최대 맞수인 양 팀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황인범과 고영준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을 모두 소화했다.

고영준은 1-1로 맞선 후반 4분 역전골에 기여했다.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고영준이 전방으로 패스를 넣었다. 이후 알도 칼룰루가 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동점골을 도왔다. 즈베즈다가 1-2로 뒤진 후반 22분 황인범이 코너킥을 올렸고 셰리프 은디아예가 헤더슛으로 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리그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했다.

파르티잔은 후반 29분 잰더 세베리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수적 우위를 점한 즈베즈다가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간 가운데 황인범은 코너킥과 크로스를 전담하며 골을 노렸다. 고영준은 수비에 가담하며 방어에 주력했다. 득점이 더 나오지 않으며 양 팀은 2-2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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