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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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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제일런 브라운의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누르고 시즌 50승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2023~2024 NBA' 원정 경기에서 121-99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NBA 구단 중 가장 먼저 이번 시즌 50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의 위용을 뽐냈다.

패배한 포틀랜드는 18승46패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보스턴은 브라운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그는 27득점을 기록하며, 이날 양 팀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여기에 제이슨 테이텀, 샘 하우저 등이 각각 26득점,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에선 디안드레 에이튼이 22득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부터 경기를 리드한 보스턴은 후반까지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댈러스 매버릭스도 시카고 불스를 127-92로 대파했다.

댈러스는 37승28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이어갔다.

NBA는 각 콘퍼런스 1위부터 6위까지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고, 7위부터 10위까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남은 두 장의 PO 티켓 경쟁을 벌인다.

댈러스는 PO에 직행할 수 있는 6위 피닉스 선스와는 1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아,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키웠다.

댈러스의 핵심 자원인 루카 돈치치가 7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그는 27득점 14도움 12리바운드를 작성했다.

다만 지난 6경기에선 모두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한 반면, 이날은 27득점에 그치며 연속 30득점 이상 트리플더블 행진이 멈췄다.

NBA에서 6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건 돈치치가 유일하게 작성한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러셀 웨스트브룩(LA 클리퍼스)의 5경기 연속이었다.

◆NBA 11일 전적

▲샬럿 97-114 디트로이트
▲피닉스 117-111 클리블랜드
▲댈러스 127-92 시카고
▲골든스테이트 112-102 샌안토니오
▲토론토 119-125 덴버
▲보스턴 121-99 포틀랜드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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