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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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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노리는 최지만(33·뉴욕 메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17(23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메츠의 초청선수로 시범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6회 삼진을 당한 후 9회 또다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메츠는 무려 10안타를 치고도 3-7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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