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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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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며 나란히 개막 3경기 동안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강원과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양 팀 모두 첫 승이 절실했지만 승점 1점씩 나눠 갖는데 만족했다.

강원(2무1패 승점 2)은 지난 2일 개막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고, 10일 광주FC와 2라운드에서 2-4로 완패했다.

대전 역시 전북 현대와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제주와 2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이날도 패색이 짙어 2연패 위기에 몰렸지만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2무(1패 승점 2)째를 신고했다.

강원이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후반 16분 베테랑 윤석영이 균형을 깼다.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김강국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흐른 걸 윤석영이 강한 볼 집중력을 보여주며 쇄도해 밀어넣었다.

선제골을 허용하자 이민성 대전 감독은 후반 32분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음라파와 김한서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적중했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패스를 받은 음라파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사각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강원의 골네트를 갈랐다. K리그 데뷔전에서 멋진 골을 기록하며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분데스리가 1부와 2부에서 통산 219경기를 경험한 공격수다운 장면이었다. 음라파는 독일과 토고 이중 국적으로 토고 A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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