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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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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가 선두 서울 이랜드FC를 꺾으며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서 안재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1무1패로 승리가 없던 부천(1승1무1패 승점 4)은 선두 이랜드에 일격을 가하며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11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개막 2연승으로 선두에 자리한 이랜드(2승1패 승점 6)는 첫 패배를 당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충북청주(2승 승점 6)에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안재준은 후반 27분 오스마르(이랜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렸다. 상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스마르의 공을 가로채 빠르게 골문으로 향했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충남아산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경남FC에 2-1로 승리했다.

앞서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한 충남아산(1승1무1패 승점 4)은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4위로 올라섰다.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가볍게 출발한 경남(1승2패 승점 3)은 2연패에 빠졌다.

전반 26분 김종석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충남아산은 8분 만에 원기종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2분 정마호가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2-1로 앞선 충남아산은 후반 경남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경남의 원기종은 4호골로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천안시티FC와 성남FC가 0-0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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