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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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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6시즌 동안 뛰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옛 스승'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마침내 재회했다.

류현진은 20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류현진은 다저스와 인연이 깊다. 201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019년까지 다저 스타디움의 마운드를 지켰다. 다저스에서 통산 126경기에 등판해 54승 3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고척돔에 도착한 류현진은 곧장 친정팀 다저스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류현진은 "한국에서 MLB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내가 가장 오랫동안 뛰었던 팀이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오랜만에 선수들을 만나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류현진과 로버츠 감독의 만남도 성사됐다. 류현진은 로버츠 감독과 2016년부터 4년 동안 다저스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함께했다.

드디어 로버츠 감독을 만난 류현진은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 뒤 대전 지역의 명물인 빵을 선물했다. 빵을 먹어본 로버츠 감독은 만족한 듯 류현진을 향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류현진은 "대전에서 유명한 것이 '성심당' 빵이고 맛있어서 사 드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uta@newsis.com,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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