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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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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이 MLB 데뷔전을 치른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큰 아픔을 안겼다.

샌디에이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 LA 다저스전에서 15-11로 이겼다.

이날 타선은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다저스 마운드를 뒤흔들었다.

크로넨워스가 4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잰더 보가츠가 5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 매니 마차도는 12-11로 근소하게 앞선 9회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경기 후 크로넨워스는 "투구와 타격이 잘 진행됐고, 경기 초반에 좋은 시작을 했다. 많은 기회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가츠는 "선수들이 많이 노력했고 좋은 점도, 어려운 점도 있었다. 우리가 리드할 때 다저스가 계속 따라오려 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MLB 정규시즌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는 극심한 난조를 보였다. 1회에만 안타 4개와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면서 5점을 헌납했다.

크로넨워스는 야마모토와 맞대결에 대해 "우리가 타격에서 기회를 살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타격에 집중했고, 타자들이 잘해줬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개막전에서 2-5로 졌지만,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의 성적으로 개막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보가츠는 "어제 힘든 경기를 했는데 오늘 이겨내려 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1회부터 점수를 내며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고, 마차도가 홈런을 치는 등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다"고 만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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