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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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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브라질의 '17세 축구 신예' 엔드릭(팔메이라스)이 데뷔골로 잉글랜드를 격침했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5분 엔드릭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엔드릭은 후반 26분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대신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처음 브라질 대표팀에 뽑힌 뒤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전에 연속해서 교체로 뛰었던 엔드릭은 자신의 A매치 3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엔드릭은 투입 9분 만인 후반 3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흐르자 쇄도하며 왼발로 차 넣었다.

이날 17세246일이 된 엔드릭은 펠레(16세8개월14일), 에두(16세10개월2일), 호나우두(17세7개월12일)에 이어 브라질 대표팀 역대 4번째로 어린 나이에 득점을 기록했다.

또 웸블리 스타디움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도 이름을 남겼다.

지난 1월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A매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 부진에 빠졌던 브라질은 잉글랜드를 누르고 분위기를 바꿨다.

반면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을 비롯해 부카요 사카(아스널), 콜 팔머(첼시) 등이 부상으로 빠진 잉글랜드는 A매치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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