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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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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MLB에서 알아야 할 선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24일(한국시각) 올 시즌 MLB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유망주 100명의 순위를 매기면서 올해 첫 시즌을 보내는 이정후를 3위로 선정했다.

USA투데이는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했고, 2022년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강타자"라며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21억원)의 계약은 샌프란시스코의 혁신적인 비시즌의 첫 도미노였다. 이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르, 블레이크 스넬과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순조롭게 빅리그 무대에 적응 중이다.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4볼넷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71의 호성적을 거뒀다.

일찌감치 팀의 1번 타자로 낙점된 이정후는 오는 29일 캘리포나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본토 개막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USA투데이는 유망주 1위로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꼽았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며 3년 연속 퍼시픽리그 MVP와 사와무라상을 휩쓴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MLB 데뷔전에서 1이닝 만에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이닝 5실점 난조를 겪었고 패전을 떠안았다.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는 11위로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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