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탁구 여자 단식 세계랭킹 7위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신유빈은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 32강전에서 세계 29위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에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승까지 바라봤던 신유빈은 첫 경기에서 덜미가 잡히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1, 2게임을 따낸 유리한 상황에서 맥없이 내리 3, 4, 5게임을 내줬다.

여자 단식 세계 20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16강으로 향했다. 32강전에서 세계 18위 지아 난 위안(프랑스)을 게임 스코어 3-2(11-6 11-5 8-11 7-11 11-5)로 제압했다.

남자 단식 세계 29위 이상수(삼성생명)와 세계 46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도 32강을 통과했다.

이상수는 세계 38위 에드워드 리(캐나다)를 게임 스코어 3-0(11-7 11-4 11-9)으로 완파했고, 오준성은 세계 17위 오마르 아사르(이집트)와 접전 승부 끝에 게임 스코어 3-2(11-7 9-11 11-7 8-11 11-5)로 이겼다.

여자 단식 세계 17위 주천희(삼성생명), 3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남자 단식 세계 12위 장우진, 21위 임종훈(한국거래소), 4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28일 32강전을 치른다.

인천 WTT 챔피언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6강전은 29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시드 배정에 중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높게 배정됐다. 1위는 1000점, 2위는 700점, 3위는 350점을 획득한다.

상금 총액은 30만 달러로 약 4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