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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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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쥬요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숙박업소와 음식점 친절·위생,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 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박람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에 열기로 했다.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을 주제로 5월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에서는 첨단기술, 꽃, 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치인 1190명을 훌쩍 넘는 1673명이 모집돼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1만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4일부터 17일까지 3500여 명이 참가해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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