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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9302




[포토] SK 미네라스, 뚫고 간다!
서울 SK 미네라스(오른쪽)가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골밑으로 돌파하고있다. 2021.02.0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학생=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서울 SK가 홈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75-73(21-12 11-20 21-21 22-20)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16승 20패가 된 SK는 2연승을 거두며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17득점 5리바운드, 미네라스가 16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SK는 1쿼터 자밀 워니 혼자 12득점을 몰아치며 21-12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전자랜드는 반격에 나섰다. 교체 출전한 전현우가 3점슛 2개와 2점슛 1개 등을 묶어 10득점을 올렸다. 22-23까지 따라붙은 전자랜드는 다시 전현우의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SK는 경기 5분 여까지 최부경의 2점슛을 제외한 무득점에 그쳤다.

32-32 동점으로 맞은 3쿼터에도 양팀은 접전을 벌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던 때 전현우의 2점슛으로 전자랜드는 53-50으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SK는 미네라스의 3점포로 응수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전자랜드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헨리 심스의 2점슛으로 61-59로 리드를 잡은 전자랜드는 한 때 7점 차까지 벌리며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SK도 경기 종료 30초 전 미네라스의 2점슛으로 72-73까지 따라붙었다. 이어서 전자랜드를 막아내던 SK는 미네라스의 결승포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한편 2연승에 실패한 전자랜드는 시즌 전적 18승 18패가 되며 공동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경기에서는 김낙현이 14득점, 헨리 심스가 13득점, 전현우가 12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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