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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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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정규시즌 대전 홈구장 등판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인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전 이후 4194일 만이다.

류현진의 복귀에 대전 구장은 들썩이고 있다.

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김승연 회장도 대전 구장을 찾았다. 김승연 회장은 경기 개시 2시간 여를 앞두고 일찌감치 야구장에 도착해 스카이박스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승연 회장이 대전 구장을 방문한 건 2018년 한화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한화는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치렀다.

6년 만에 다시 대전 구장에 발걸음을 할 만큼 김승연 회장도 류현진의 복귀는 특별한 이벤트다. 김승연 회장이 대전 홈 개막전을 직접 관람하는 건 창단 후 처음이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야구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팬들도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인터넷 판매분 티켓이 일찌감치 모두 팔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 남은 표도 동이나 오후 4시36분 매진(1만2000석)이 기록됐다.

2012시즌을 마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떠났던 류현진은 지난달 '친정팀' 한화와 8년, 170억원에 계약하며 국내로 돌아왔다. 지난 23일 정규시즌 개막전인 잠실 LG 트윈스전(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 2자책점)에 나서 국내 복귀를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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