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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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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가 런던에서 운영하는 회사가 2022년 이후로 약 92억 원에 이르는 수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은 "모하메드 살라가 월 150만 파운드(약 25억 5000만원)를 받고 리버풀에서 뛰는 금액을 제외하고 벌어들이는 입이 떡 벌어지는 금액 공개 돼"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살라가 현재 주당 40만(약 6억 8000만원) 파운드에 가까운 연봉을 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리버풀 역대 최고 연봉자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라의 회사인 '살라 UK 커머셜(Salah UK Commercial)'은 최근 공개된 재무 문서에 따르면 세후 약 540만 파운드(약 92억 2400만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살라의 회사는 런던에 위치한 건축 자재 용품 회사로 알려졌다.

이집트 출신 살라는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2017년 여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유럽 정상급 활약을 펼쳐왔다.

실력이 뛰어난 만큼 살라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2년 리버풀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40만 파운드에 이르는 주급을 받게 됐다.

개인 사업과 연봉 이외에도 살라는 여러 브랜드로부터 많은 후원금을 받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살라는 아디다스, 우버, 펩시 등 여러 기업과 후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만 개인 후원으로 1100만 파운드(187억 3000만원)를 벌었다.

살라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 이티하드'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고 있는데, 살라가 이적할 경우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의 연봉으로 1억7500만 파운드(약 2977억원)을 제안했으며 이적료로 2억 파운드(약 3400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살라는 올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21골 13도움을 터뜨리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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