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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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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32)가 한 경기에 세 방의 홈런을 몰아치며 슬럼프 우려를 지워냈다.

하퍼는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3홈런) 6타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슬럼프 우려를 씻어내는 맹타였다. 하퍼는 앞서 치른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13년차를 맞은 하퍼가 시즌 개막 이후 5타수 내에 첫 안타를 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하퍼는 이날 개막 이후 4번째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첫 타석부터 시원하게 터졌다. 하퍼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1로 맞선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상대 선발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날 두 번째 홈런으로 하퍼는 빅리그 개인 통산 1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하퍼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필라델피아가 4-1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하퍼는 신시내티 좌완 불펜 투수 브렌트 수터의 몸쪽 싱커를 노려쳐 우월 만루포를 작렬했다.

하퍼가 만루 홈런을 날린 것은 개인 통산 7번째다. 개인 통산 두 번째로 한 경기 3홈런을 날린 하퍼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2012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쥔 하퍼는 2015년 42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르면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2019년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하퍼는 2021년 타율 0.309 35홈런 84타점 10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044의 성적을 거두고 개인 두 번째 MVP를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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