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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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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테일러 구치(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피터 율라인(미국)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버디만 5개를 잡아냈고, 율라인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쳤다.

지난 2022년 LIV골프에 데뷔한 구치는 지난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쓸어담았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가르시아와 율라인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올랐고, 앤서니 김(미국)과 대니 리(뉴질랜드)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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