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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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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약 338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버미스터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버미스터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한 버미스터와 가르시아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븐파를 기록한 버미스터가 샷을 물에 빠뜨린 가르시아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LIV 골프로 옮긴 후 18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LIV 골프 첫 우승에 도전했던 가르시아는 연장전에서만 3차례 패했다. 지난해 싱가포르 대회, 지난 2월 멕시코 마야코바 대회에 이어 재차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니 리(뉴질랜드)와 앤서니 김(미국)은 각각 공동 37위(4오버파 220타), 53위(21오버파 237타)에 머물렀다.

단체전 우승은 욘 람이 이끄는 레기온13이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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