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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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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렸다.

오타니는 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과 절도 논란 속에 한때 시즌 타율이 0.242까지 떨어졌던 오타니는 최근 완벽하게 살아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20(50타수 16안타)으로 올라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컵스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오타니는 3회초에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마나가를 공략하지 못했던 오타니의 방망이는 6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다저스가 0-7로 뒤진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컵스 우완 마크 레이터 주니어를 상대한 오타니는 초구 커브를 노려쳐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타구를 쫓아간 컵스 우익수 스즈키 세이야가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했고, 오타니는 3루까지 나아갔다.

오타니의 시즌 첫 3루타다.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3루수 땅볼을 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오타니는 8회초 2사 1루에서는 몸쪽 직구를 공략해 원바운드로 가운데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작렬, 1루에 있던 무키 베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오타니의 분전에도 다저스는 1-8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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