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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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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재활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클리어워터 트레셔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경기에 브레이든턴 마라우더스(피츠버그 산하)의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지난달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배지환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날 약 한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서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1회 1사에서 2루타를 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배지환은 5회 1사 1, 3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생산하면서 타격감을 조율했다.


오클랜드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 소속으로 뛰는 박효준은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트리플A 개막 후 4경기 연속 침묵했던 박효준은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려내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타율은 종전 0.143에서 0.222로 올랐다.

박효준은 이날 재활 등판에 나선 사이영상 3회 수상자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벌랜더는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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