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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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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뮌헨은 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UCL' 8강 1차전을 소화한다.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는 아스널과 분데스리가 2위 뮌헨의 맞대결로 많은 이목이 쏠리는 한 판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UEFA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과 아스널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김민재가 아닌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가 중앙 수비를 꾸릴 것으로 점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적과 동시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팀 내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6일 하이덴하임전을 치르기 전까지 4경기 동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설상가상 하이덴하임전을 통해 5경기 만에 선발로 출격했으나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에 그쳤다.

이에 UEFA는 1차전 승리가 필요한 뮌헨이 김민재 대신 최근 주전으로 활약한 더 리흐트와 다이어로 수비 라인을 꾸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가 하이덴하임전에 나섰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다시 한번 짝을 이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김민재가 이번 아스널전에 선발로 나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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