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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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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가 1위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

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에이스 김광현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지난해부터 5연승, 홈구장 4연승, 키움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SG 한유섬과 고명준은 홈런포를 터뜨려 승리에 기여했다. 한유섬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유섬은 KBO리그 통산 180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작성했고, 89번째 500 '4사구'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이지영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승을 올린 SSG(10승 6패)는 1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SSG는 홈구장 5연승도 질주했다.

키움은 시즌 7승 6패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시즌 3패째(1승)를 당했다.

키움 이재상은 생애 첫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이형종은 솔로 홈런(시즌 3호)을 때려내며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SSG는 2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에레디아의 안타에 이어 한유섬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후 고명준의 시즌 2호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3-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키움은 5회초 2사 후 김재현의 내야안타에 이어 이재상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SSG는 6회 하재훈의 안타와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찬스에서 이지영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고명준의 내야땅볼로 1점을 더했다.

승리가 간절한 키움은 7회 공격에서 이형종의 솔로 홈런 등으로 2점을 뽑아 4-5로 추격했다.

하지만 SSG는 7회 최지훈과 박성한의 연속 볼넷으로 찬스를 잡은 후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 하재훈의 희생플라이, 이지영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쐐기를 박았다.

SSG 두 번째 투수 조병현이 2점을 내줬지만, 후속 투수 노경은, 고효준, 이로운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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