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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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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개막 전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 배우 류준열이 캐디로 등장했다.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에서 올해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의 캐디로 참가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 선수들이 대회장 내 9개의 파3 홀을 돌며 경기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성격이 강해 선수들은 아내나 애인, 자녀, 지인에게 캐디를 맡기기도 하고, 캐디를 맡은 이들이 샷을 하기도 한다.

골프 애호가인 류준열은 교회를 통해 김주형과 친분을 쌓았고, 이번 파3 콘테스트에서 캐디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고유의 하얀 캐디복과 초록색 모자를 차려입고 캐디 역할을 수행했다.

그린에서 김주형 대신 퍼터를 잡기도 한 류준열은 9번홀에서는 직접 티샷을 선보였다. 첫 번째 티샷을 물에 빠뜨린 류준열은 두 번째 시도에서 130야드짜리 샷을 날렸고, 파를 써냈다.

이날 스코티 셰플러, 샘 번스(이상 미국)과 함께 경기한 김주형은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류준열, 동반자들과 함께 한 사진, 류준열의 샷 영상을 올린 뒤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적었다.

올해 파3 콘테스트에서는 리키 파울러가 5언더파로 우승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파3 콘테스트에 나선 파울러는 아내, 딸과 함께 경기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3언더파로 2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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