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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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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프로축구단 FC서울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팬카드가 나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제시 린가드'와 국내 축구팬들의 만남이 성사될 지도 주목된다.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는 NFT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를 통해 FC서울 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FC서울 팬카드는 선수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 형태다. 팬카드를 통해 기성용, 린가드, 조영욱 등 FC서울 주요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소유할 수 있다. 작년 FC서울의 창단 40주년 기념 에디션에 이어 올해는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팬카드는 선수들의 선발 라인업, 출장 시간 등 실제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즐기는 다양한 미션형 콘텐츠를 통해 축구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주요 선수단이 참석하는 팬미팅,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 일일 축구교실 등 FC서울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팬미팅은 K리그 시즌 종료 후 12월에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FC서울 구단 측과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팬미팅에는 김신진, 이태석, 김진야, 김주성, 나상호, 임상협, 이승모, 최철원 등 주전급 선수 6명이 참석했다.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 '일일 축구교실'은 오는 9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기 일정과 선수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코튼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FC서울 팬카드는 코튼시드와 FC서울이 함께 선보이는 콜렉터블 NFT의 두 번째 시즌 에디션으로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8월 29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FC서울 팬뿐만 아니라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코튼시드와 FC서울은 팬카드에 더해 이번 시즌 홈경기마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종 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작년 FC서울 팬카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많은 분들이 NFT와 축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NFT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업의 브랜드 홍보부터 교육 및 체험 인증서,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콜렉터블 NFT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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