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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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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FA) 시장에서 대어로 손꼽히던 국가대표 센터 진안이 부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는다.

하나원큐는 12일 FA 신분인 진안과 계약기간 4년, 보수총액 3억6000만원(연봉 3억원·인센티브 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2023~2024시즌까지 부산 BNK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한 진안은 BNK에서 2021~2022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2022~2023시즌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진안은 2023~2024시즌에는 30경기에서 평균 36분24초를 뛰며 평균 17.5득점 10.4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또 공헌도 2위에 올랐다.

진안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2022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진안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BNK 구단과 팀원들,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FA 자격을 얻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로운 곳에서 농구를 배우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적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팀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하나원큐는 내부 FA 3명(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와 모두 재계약했고, 진안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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