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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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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가 오는 15일 시작한다.

4강 PO는 정규리그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의 대결로 펼쳐진다.

1, 2위인 DB와 LG는 4강 PO에 직행했다.

KCC는 4위 서울 SK와의 6강 PO(5전3선승제)에서 3연승을 거두고 4강 PO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KT는 6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3승 1패로 따돌렸다.

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4강 PO 1차전은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봄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27일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의 홈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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