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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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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을 털어내고 2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지난 13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승점 43으로 11위에 머물렀다.

팀 결과와 별개로 황희찬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지난 2월29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브라이턴과의 16강전(1-0 승)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약 두 달 동안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팀이 1-2로 지고 있던 후반 14분 분위기를 뒤집을 승부수로 맷 도허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10골로 팀 내 최고 득점자였던 황희찬은 패스 성공률 80%, 슈팅 1회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다시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테우스 쿠냐가 멀티골로 울버햄튼에 승점 1을 추가했다.

전반 40분 이날 경기 선제골을 기록한 그는 후반 17분 2-2를 만드는 동점골까지 넣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쿠냐는 EPL 입성 후 첫 두 자릿수 골인 11골을 달성, 황희찬을 제치고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울버햄튼은 오는 21일 오전 3시30분 아스널을 안방으로 초대해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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