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순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널, 리버풀을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 EPL 33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막판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39분 레온 베일리, 42분 올리 왓킨스에게 연속으로 실점했다.

앞서 14일에는 리버풀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했다.

33라운드를 앞두고 각각 선두(아스널), 2위(리버풀)에 자리했던 두 팀이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루턴 타운에 5-1 대승을 거둔 맨시티가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2승7무3패(승점 73)로 나란히 승점 71점인 아스널, 리버풀을 2위, 3위로 밀어냈다.

가장 먼저 20골 고지를 밟은 득점 1위 엘링 홀란(맨시티)을 앞세운 맨시티의 최근 기세가 가파르다. 맨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3골을 기록 중이다.

선두 자리에서 밀려난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49로 리버풀(+41)에 앞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에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설상가상으로 4위를 두고 경쟁 중인 아스톤 빌라가 강호 아스널을 꺾으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토트넘은 18승6무8패(승점 60)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톤 빌라(승점 63)에 뒤진다. 아스톤 빌라가 한 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4위 다툼에서 달아날 수 있었던 토트넘 입장에선 뼈아픈 33라운드였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후반 13분 교체되면서 58분만 뛰며 이번 시즌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그만큼 부진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첼시(5월3일), 리버풀(5월6일) 등 껄끄러운 상대들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