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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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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원주 DB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첫 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했다.

KCC는 15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판3선승제) 1차전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우위를 점했다.

KBL에 따르면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8%(총 52회 중 41회)다.

정규리그에서는 DB가 1위를 기록하고, KCC는 5위에 머물렀으나 이날 경기에선 KCC가 웃었다.

지금까지 정규리그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적이 없으나, KCC가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에서 KCC 라건아의 활약이 빛났다. 34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송교창, 최준용이 각각 22점, 15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DB에서는 디드릭 로슨이 27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KCC는 1쿼터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송교창, 최준용을 앞세워 11점 차로 앞섰다.

2쿼터에는 박인웅, 로슨 등을 앞세운 DB가 추격했지만 1쿼터에 벌어진 차이를 좁히진 못했다.

사실상 3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라건아가 3쿼터에만 12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송교창이 7점으로 맹활약했다.

4쿼터에 DB가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나 승기는 KCC로 기운 후였다.

4강 PO 2차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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