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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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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이 개막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인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MLB에 데뷔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명단에 들지 못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각) 지금까지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는 신인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매체가 지목한 가장 눈에 띄는 신인 1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콜튼 카우저가 뽑혔다. 카우저는 올해 16경기에서 타율 0.405(42타수 17안타), 4홈런 1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어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뛰다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약 734억원)의 계약을 맺고 MLB에 입성한 이마나가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15⅓이닝을 던지며 1실점 비자책점으로 막고 삼진은 16개를 솎아냈다.

이어 컵스 내야수 마이클 부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잭슨 메릴, 텍사스 레인저스 에반 카터가 3~5위에 자리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우완 투수 메이슨 밀러, 마미애미 말린스 우완 투수 맥스 마이어 등도 명단에 들었다.

매체는 "최고 연봉을 받는 신인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는 명단에서 빠졌다. 야마모토는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1탈삼진, 4볼넷이라는 인상적인 비율을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6이닝 경기를 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일본을 거쳐 MLB에 데뷔한 야마모토는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501억원)에 다저스와 계약했다.

"구원 투수 헌터 가디스, 케이드 스미스(이상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빅터 보드닉(콜로라도 로키스), 조던 레저(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지만 이닝과 탈삼진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개막 전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정후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올해 17경기에서 타율 0.257(70타수 1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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