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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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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에 대한 협의 차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이날 오후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살만 회장은 이날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오는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 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 및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한다. 살만 회장의 이날 일정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예방도 포함돼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별도 인터뷰 등 미디어 활동은 없고,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 및 축구회관 방문 사진만 따로 배포할 예정이다.

1994년 제정된 AFC 시상식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 지도자, 심판, 클럽 등을 시상하는 AFC의 주요행사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상식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이 결정됐다.

또한 이 시기에 AFC 회원 협회 및 산하 지역연맹의 회장과 사무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도 국내에서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약 300명의 아시아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현안과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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