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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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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브라이턴을 잡으면서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3~2024시즌 EPL'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브라이턴 원정에 나선 첼시는 전반 34분 콜 팔머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바지 첼시는 리스 제임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한차례 실점만을 내준 끝에 리드를 지키고 승리했다.

이로써 6위 첼시(승점 60·17승 9무 11패)는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3·19승 6무 12패)와의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첼시는 리그 최종전과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다.

첼시는 오는 20일 안방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릴 본머스와의 대회 38라운드에서 5위 도약과 UEL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 아래 부활을 꿈꿨지만 선수단에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시름했다.

첼시는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설에 휘말리기까지헀다.

하지만 최근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첼시는 리그 24라운드부터 37라운드까지 14경기 동안 8승 5무 1패를 거두며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토트넘(2-0 승), 웨스트햄 유나이티드(5-0 승), 노팅엄 포레스트(3-2 승)에 이어 브라이턴을 잡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첼시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본머스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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