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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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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27년 만에 부산 연고지팀이 우승한 부산KCC 농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부산KCC 농구단 우승 기념 리셉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KCC 농구단’ 선수,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최형길 부산KCC 농구단 단장이 참여했다. 감사품 전달식에는 챔피언 결정전 MVP 허웅 선수와 농구단 주장 정창영 선수가 박 시장과 감사패와 감사품을 주고받으며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27년 만의 우승을 기념했다.

시는 지난해 사직체육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렀으나, 12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 입장했다. 하지만 경기장 시설은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기장 규모 대비 작은 전광판 화면, 설치된 지 오래된 가변 좌석, 매점 미운영 등에 대한 불만이 자주 제기됐다.

시는 ▲경기장 바닥 전면 교체 ▲신형 전광판 설치 ▲가변 좌석 교체 ▲매점 설치 등 부산 시민의 관람 환경 개선과 부산KCC 농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다음 시즌 개막전엔 새롭게 단장한 홈경기장에서 더 높이 나는 부산KCC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부산KCC 농구단은 1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허웅, 정창영, 라건아 등 9명의 주전선수가 참여한 팬페스타를 개최했다. 현장을 찾은 3500여 명의 부산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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