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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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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비디오판독(VAR) 폐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각) "다음 달 6일 EPL 구단들이 연례 총회에서 VAR 폐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울버햄튼이 EPL에 (VAR 폐지 관련) 투표 결의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VAR이 좋은 취지로 도입됐지만, 팬들과 축구 사이 관계를 해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우려했다.

EPL은 VAR을 둘러싼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기술적으로 충분히 지원하고 있으며 PGMOL(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과 계속 협력할 거라 밝혔다.

만약 EPL 20개 클럽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14개 클럽이 찬성할 경우 VAR은 폐지된다.

VAR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EPL은 2019~2020시즌부터 VAR을 도입했으며 오심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VAR 도입에도 이따금 오심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 지연 문제까지 지적되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붙고 있다.

VAR 폐지 결의안을 상정한 울버햄튼 역시 VAR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지난달 6일 울버햄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의 '2023~2024시즌 EPL' 32라운드에서 막시밀리안 킬먼의 골로 무승부를 거두는 듯했지만, VAR 결과 앞선 상황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패배했다.

지난해 10월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대회 7라운드 맞대결에선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오심과 심판진 사이 소통 오류로 오심이 발생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다만 EPL이 제시한 수치에 따르면, VAR은 판정 정확도를 기존 82%에서 이번 시즌 96%까지 끌어올렸다.

BBC는 "EPL은 VAR 폐지가 근본적으로 올바른 방향이라 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울버햄튼을 비롯한 몇몇 팀이 VAR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VAR을 폐지할 경우 오심이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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