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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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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신시내티전에서 3루타를 날렸던 오타니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다만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38에서 0.336(211타수 71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에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오타니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다저스가 0-4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우전 안타를 날렸다. 신시내티 우완 투수 칼슨 스피어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무관심 도루로 2루까지 나아간 오타니는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로 득점했다. 다저스가 영봉패를 면하는 순간이었다.

다저스는 이후 만회점을 뽑지 못해 1-4로 졌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다저스는 33승 22패가 됐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야마모토가 패전 투수가 된 것은 MLB 데뷔전이자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였던 3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1이닝 5실점) 이후 두 번째다.

데뷔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야마모토는 이후 9차례 등판에서 패배없이 5승을 챙겼지만, 약 두 달 만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야마모토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7에서 3.51로 올라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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