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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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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싱가포르 오픈' 우승에 이어 '2024 인도네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한국시각)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오픈'에 출전한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5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컨디션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며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지난 2일 안세영은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3월 '프랑스 오픈'에 이어 올해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8강에서 세계 17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2 21-12), 4강에서 세계 9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0(21-14 23-21), 결승에서 세계 2위 천위페이(중국)를 2-1(21-19 16-21 21-12)로 꺾는 등 강호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선전했다.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당시 오른쪽 무릎을 다쳤던 안세영은 대회 내내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있었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세계 24위 미야자키 토모카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오픈을 출발한다.

안세영 외에도 한국 배드민턴 주축들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스매시를 날린다.

남자 복식 세계 3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 조,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 세계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혼합 복식 세계 3위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 세계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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