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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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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선정한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리고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10일 발표했다.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인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이 가져갔다.

서울은 지난 1~13라운드 동안 열린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3만3044명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시즌 서울의 평균 관중이었던 2만2633명보다 무려 1만411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주인공은 울산HD로 선정됐다.

프로스포츠 최초 복합 쇼핑몰 상설 매장을 열고, 국제 팬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 활동을 펼친 울산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와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를 더해 93.4점을 받았다.

86.6점으로 2위를 차지한 서울은 K리그 구단 최초로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고, 구단 애플리케이션 내 '서울월드컵경기장 길 찾기 기능'을 신설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와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한 결과 '그린 스타디움상'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차지했다.

전북 현대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대구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87점)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554명을 기록하며 K리그2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관중 1만 명을 돌파한 수원삼성이 차지했다.

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보다 2768명 많은 평균 5795명을 유치한 FC안양이,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성남FC(91점)가 차지했다.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FC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수상했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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