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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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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청 롤러부가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강릉시청 롤러부는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의 시니어 남자 스프린트 500m+D 종목과 스프린트 1000m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스프린트 500m+D 종목은 4명의 선수가 200m트랙을 2바퀴 반을 도는 경기로 매 경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다음 단계로 올라가게 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스프린트 1000m 종목은 200m트랙을 5바퀴를 도는 경기로 이 경기 또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프린트 500m+D 종목에 출전한 최웅규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기를 이끌며 전 경기를 1위로 통과, 결승에선 42.47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손에 넣었다.

스프린트 1,000m 종목에 출전한 임성욱 선수는 예선에서 1위로 통과, 결승에서 한바퀴를 남기고 막판 스퍼트로 앞서가던 선수를 추월하며 1분 29초 063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은 평소 주장 김진영을 중심으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좋은 기록을 위해 연구하며 훈련에 매진했다.

그 결과 최웅규, 임성욱 선수의 시니어 국가대표 첫 데뷔와 함께 강릉시청 롤러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 배출이라는 역사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육상부 이정은 선수와 지난 5월 선발된 요트부의 정보 선수 그리고 장애인사격부의 박진호, 심영집, 이유정 선수를 비롯하여 총 7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강릉시청 롤러부는 2019년 창단,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롤러부의 선수들을 이끌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여 세계에 롤러스포츠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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