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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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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복싱협회(회장 최찬웅)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임애지(화순군청)에게 100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찬웅 회장은 지난 18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2차 이사회에 참석한 후 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복싱 2차 세계예선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최 회장은 "오연지, 임애지 선수가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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