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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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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육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포함, 39개의 메달 잔치를 벌였다.

20일 전남체육회와 전남육상연맹에 따르면 전남 육상선수단은 최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3·은메달 12·동메달 14개 등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한 김태빈(목포하당중 2년)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정해진(전남체육중 3년)은 100m와 4x400mR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현담(전남체육중 3년)은 세단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강현승(전남체육중 3년)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오은식(전남체육중 1년)은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중등부에서만 금메달 7개·은메달 4개·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고등부에서는 단거리 기대주 이은빈(전남체고 3년)이 100m·200m·4x100mR에서 3관왕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김다은(전남체고 3년)이 800m에서 금메달, 서예지(광양하이텍고 1년)가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등부도 금메달 5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남선수단의 활약은 일반부에서도 이어졌다.

남보하나(진도군청)의 3000mSC 금메달을 시작으로 박서진(목포시청)이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 김은미(여수시청)가 5000m에서 은메달, 김민수(장흥군청)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김동욱(나주시청)이 1500m에서 동메달, 임민경·김안나·이기쁨·이아영(이상 광양시청)이 4x400mR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일반부는 금메달 1개·은메달 5개·동메달 6개를 따냈다.

김용주 전남육상연맹회장은 "전남 육상선수단이 우리 고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 매우 자랑스럽다"며 "상승세 페이스를 유지해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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