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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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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최원태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최원태는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네 번째에 자리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일정을) 조금 늦추려고 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후반기 네 번째 선발로 맞추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원태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80을 작성하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다. 시즌 초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디트릭 엔스가 나란히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최원태의 활약은 팀에 더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지난 11일 삼성전 등판을 앞두고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우측 광배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빠르게 몸을 회복하면서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뒤엔 다시 1군 마운드에 설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다음달 12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통해 복귀하게 된다.

LG는 현재 최원태 외에도 부상자들이 많다. 불펜 투수 함덕주가 1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고, 박명근도 등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반기를 마감했다. 타선에도 외야수 문성주,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염 감독은 "전반기까지 잘 버텨내는 게 최대 숙제다. 후반기에 함덕주, 박명근, 최원태가 돌아오면 경기를 더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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